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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재배/수확 ㅎㅎ 어렵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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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 feel pretty 2022. 10. 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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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재배지역, 수확 및 가공

       ♤커피 재배지역♤

1.Coffee belt/Coffee zone

커피가 자라는 지역은 커피 존(Coffee Zone) 또는 커피벨트라고 한다.

적도를 중심으로 남위 25 °에서 북위 25℃의 아열대 지방에서 재배된다. 이 지역을 칭하는 명칭
이다.

  해발 0~2,200m 사이에서 재배되며, 기온은 18~25℃ 이하에서 재배된다.
(아라비카 품종은 해발 800-2000미터 열대의 비교적 서늘한 고원 지대에서 자라며
적정 연간 강수량은 1500-2000미터 평균 기온은
15-24° 정도의 배수 조건이 좋은
화산 토양에서 자란다.

로부스타 품종은 해발 700미터
이하이고 고온 다습한 저지대에서
자라는데, 적정 강수량은 연간
2000-3000미터 , 기온은 24-30°c
로 아라비카 품종보다 병충해에
강하다.
아라비카 품종 원산지는 에티오피아이고 브라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가주요 생산국이다.
로부스타 품종 원산지는 콩고이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브라질이
주요 생산국이다.

또한 아라비카는 자가수분을
로부스타는 타가수분을 한다
카페인 함량은 아라비카 1.4%
로부스타 2.2%이다.



2. 커피 수확

커피 수확은 나라별로 다르지만
한 해에 한 번 수확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우기와 건기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은 나라에서는  1년에
2번의 개화기가 있어 수확도  두 번
이루어지며, 적도 부근의 나라는 일
년 내내 수확이 가능하다.
수화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기계수확과 사람의 손으로 직접 수확하는  핸드 피킹 등이 있으며 주로 핸드 피킹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일반적인 핸드 피킹 방식에서 또
한번 파생된 스트리핑 방식도
사용된다.

--- 핸드 피킹(Hand Picking)


사람 손으로 잘 익은 열매만 골라서 하나하나 따는 방식이다.

열매를 선별하여 수확하므로 고품질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잘 익은 열매만을 일일이 골라 따는
방식으로 커피 품질이 뛰어나지만
많은 노동력과 인건비 부담의 단점이 있다.

  ---스트립 피킹(Strip Picking)


커피는 고 지대에 생산되므로 기계가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결국 사람의 손으로 재배하는데 핸드 피킹처럼 일일이 고르지 않고 전체를 수확한다.

나뭇가지의 끝을 잡고 열매를 훑어
수확하는 방식으로 핸드 피킹보다
빠른 수확과 비용절감의 장점이 있으나 품질이 균일하지 않고 나뭇잎 등이 섞여 분류 작업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기계수확


평탄하고 넓은 경작지에서 재배되는 커피일 경우 사용한다.

주로 브라질에서 많이 사용된다.

  기계가 지나면서 나무 전체의 열매를 수확하는 것인데 이 경우

덜 익은 열매 및 나뭇가지 등이 같이 수확될 수 있다.

기계로 수확하므로 비용은 감소할 수 있으나 커피의 질이 낮아질 우려가 있다.



3. 커피 가공

커피를 수확 후 가공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방식에 따라 커피의 맛이 달라질 수 있다.

   ---내추럴 가공


가장 오래된 방식으로 파티오나 건조대에 넓게 펼쳐놓고 갈퀴로 뒤집어 골고루 말려주는 작업으로
12-21일 정도가 소요된다.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뒤집어 주어야 한다.

또한 그물망이 달려있는 사각형
틀을 사용한 건조대에서 말리는 방식도 있는데 건조까지는 5-10일
정도로 시간을 단축시키고  오염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지만 노동럭을
많이 필요로 한다.

체리 껍질을 벗기지 않고 체리 그대로 건조하는 방식으로 브라질이 대표적이다.

건조 후 껍질과 과육을 벗겨내고 생두로 보관한다.

장점: 내추럴 방식은 비용이 적게 들고 당분이 증가할 수 있고 친환경적이다.

단점 : 건조과정에서 좋지 않은 향미가 더해질 수 있다.

  
  ---워시드 가공


물을 정제하는 방식으로 무거운
체리와 가벼운 체리를 물에 흘려보내어 분리한 후  디펄퍼
( 체리와 씨앗을 분리하기 위해
압착하는 기계로 스크린 펄 퍼,
디스크 펄펄 드럼 펄 퍼 가있다.)
에 체리를 넣어 과육을 제거하고
발효과정으로
남아있는 과육을 완전히 제거한 후 건조한다.

이 과정에서 덜 익은 원두 및 잔여물들을 제거한 후 건조하므로
양질의 커피 생산이 가능하다.

장점 : 건조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나쁜 영향을 없애고 양질의 커피를 생산할 수 있다.

단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든다.

과정이 복잡하고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하므로 환경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펄프드 내추럴 가공


위 두 가공 박식의 혼합방식이라 할 수 있다.

워시드보다 적은 양의 물을 사용하여 컵 퀄리티를 높인다.

약간의 과육을 남겨둠으로써 결점두 비율을 줄이고 단맛과 바디감을 높인다.



   ---허니 가공


펄프드 내추럴과 유사하나 펄프드 내추럴보다 적은 양의 물을 사용하고

생두에 남겨두는 과육 양에 따라 결과도 다르다.


4. 탈곡
  탈곡 과정은 크게 생두를 감싸고
있는 파치먼트나 체리 껍질을 벗겨내는 헐링(Hulling)과 은피
(Silver Skin)를 제거하여 생두에
광택을 내는 폴리싱(Polishing)으로 구분된다.



지루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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