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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Red B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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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 feel pretty 2023. 7. 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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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빈은 '팥'이라고도 불리며, 주로 음식 재료로 사용되는 식물입니다.
팥은 동짓날 팥죽을 쒀 먹거나 떡, 빵의 앙금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여름에는 팥빙수를 만드는 등 사계절 내내 애용하는 식재료로, 부기를 빼주고 혈압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
레드빈은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팥은 다양한 영양소와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팥의 영양소
팥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영양소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팥의 주성분은 탄수화물(68.4%)과 단백질(19.3%)이며 각종 무기질, 비타민과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다. 팥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이뇨작용을 하고, 피부와 모공의 오염물질을 없애주어 아토피 피부염과 기미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예로부터 세안과 미용에 이용되어 왔다. 또한 팥에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하여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 및 피로감 개선, 기억력 감소 예방에 도움을 준다. 팥은 쌀의 10배, 바나나의 4배 이상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는데, 짠 음식을 먹을 때 섭취되는 나트륨이 체외로 잘 배출되도록 도와주어 부기를 빼주고, 혈압 상승을 억제해 준다. 붉은팥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어 곡류에 팥을 넣어 먹으면 영양학적으로 보완이 된다. 팥을 끓인 물은 지방간과 간의 해독작용에 좋지만, 장기간 복용할 경우 기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단백질: 팥은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영양가 있는 식물성 단백질원입니다.
식이섬유: 팥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도와주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및 미네랄: 팥은 비타민 B1, B2, 엽산, 칼륨, 철분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소 섭취에 도움을 줍니다.

2. 팥의 효능
팥은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효능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소화 개선 및 변비 예방: 팥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소화를 도와주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항산화 효과: 팥은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적극적인 체내 산화반응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심장 건강 개선: 팥은 식이섬유와 비타민 B1, B2, 철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 팥은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철분 공급: 팥은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철분 결핍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팥을 이용한 요리들
팥은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팥 요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팥죽: 팥을 삶아 부드럽게 끓여 만드는 전통적인 한국 음식으로, 쌀과 함께 끓여서 쌀죽과 섞어 먹습니다.
호빵: 팥으로 만든 팥소를 피로 올린 반죽에 넣고 굽은 빵으로, 달콤하고 촉촉한 맛이 특징입니다.
팥빙수: 얼음과 함께 팥, 과일, 과일청 등을 올려서 상큼하고 시원한 디저트로 즐기는 음식입니다.
팥 찜: 팥을 단 맛으로 조리한 음식으로, 단짠 맛이 일품입니다.
팥콩나물: 팥콩의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나물 요리입니다.
헬스케어 본문을 읽어보시면서 팥의 영양소와 효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팥 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즐거운 요리와 건강한 식단에 팥을 포함시켜 보세요!


4. 팥의 역사
팥은 동북아시아가 원산지로 오랜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 한국, 일본에서 전 세계 생산량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고 미국, 호주 등지에서도 일부 재배되고 있다. 팥은 예로부터 많은 요리에 첨가물로 애용됐다. 팥고물과 팥소는 떡, 전통 과자, 빵 등에 사용되고 있고 일본에서는 밤, 칡과 함께 단맛을 내는 3대 식재료로 쓰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팥에 설탕을 첨가하여 팥빙수나 팥빵 등의 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팥을 매우 단 것으로 인식하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그리 단맛이 강하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 동짓날 팥죽을 쒀 먹거나, 떡, 빵의 앙금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여름에는 팥빙수를 만들어 사계절 내내 팥을 애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팥의 주요 품종으로는 껍질 색이 붉은 ‘충주팥’, 밝은 붉은색의 ‘새길팥’, 짙고 어두운 붉은색인 ‘아라리’, 검은색인 ‘검구슬’, 연한 녹색의 ‘연두채’, 껍질이 얇고 색상이 흰 ‘거피팥’등이 있다.

5. 팥 고르는 법
붉은색이 선명하고 껍질이 얇으면서 손상된 낱알이 없는 팥을 고른다. 국산 팥은 낱알의 크기가 고르지 않고, 흰색 띠가 뚜렷하다. 반면에 수입 팥은 낱알의 크기가 작고 고르며 흰색 띠가 짧고 뚜렷하지 않으니 꼼꼼히 비교해 보고 사는 것이 좋다.

6. 팥 손질법
팥을 깨끗하게 씻은 뒤 물에 불려서 용도에 맞게 사용한다. 팥의 껍질은 단단해서 12시간 이상 불린 후 삶아야 부드러운데, 조금 으깨서 물에 불리면 불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팥의 사포닌은 특유의 씁쓸한 맛이 있어서 팥을 처음 삶은 물은 따라 버려 사포닌 성분을 일부 제거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위장이 약한 경우에는 이렇게 먹어야 배탈이 나지 않으니 유의한다.
손질한 팥은 다양한 곡류와 함께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팥밥, 팥 칼국수, 팥빵 등은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와 곡류의 당질 대사에 꼭 필요한 비타민 B1이 풍부한 팥이 어우러지고 아미노산을 보충해 주므로 영양학적으로 바람직하다. 또한 팥죽 속의 새알심, 팥이 든 찹쌀떡과 같이 팥을 찹쌀과 함께 이용할 경우 찬 성질의 팥은 기운을 아래로 끌어내리고 소변을 밖으로 내 보내주며 따뜻한 성질의 찹쌀이 위와 장을 따뜻하게 만들고 소변이 지나치게 많이 나가는 것을 막아주어 상호보완의 역할을 할 수 있다.

7. 팥 보관방법
팥에는 영양이 풍부해 벌레가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수분이 거의 없는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보관하기 전에 신문지 위에 팥을 깔아 두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바짝 말려두면 좋다. 이렇게 말려준 팥은 습기가 업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는데, 여름철에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팥을 불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 사용하기가 번거로울 때는, 한꺼번에 팥을 불린 다음 삶아두어 필요한 양만큼 포장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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