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오늘은 내일(2023년 5일 24일) 발사될 누리호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누리호란 무엇인가요?
- 누리호는 대한민국에서 제작한 1t급 기상위성으로, 대기권 내에서 분석기술을 이용하여 기상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국내 관측망 보완 등을 목적으로 합니다.
2. 제작과 발사
- 누리호의 제작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수행하였습니다.
- 누리호는 2022년 3월 23일 오후 5시 07분에 발사되어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였습니다.
3. 기상 예측에 대한 의의
- 기상 예측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 기상 예측이 정확할수록 재해 예측과 대처가 가능해지며, 토지 관리와 농업 생산성 등 여러 분야에 도움을 줍니다.
- 기상 관측망의 보완과 새로운 정보 도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4. 누리호가 사용하는 기술
- 누리호는 대기 중 미세 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등 공기질 원본 데이터와 기상원본 데이터 등을 분석합니다.
- 기상 위성에 탑재된 적외선 관측장비를 이용해 수집한 수치들을 기반으로 기상예측을 수행합니다.
5. 누리호의 기대 효과
- 누리호를 통해 저 기상 위성 보다 더 정확하고 상세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되어, 기상 정보의 민감도와 정확도가 대폭 높아집니다.
- 기상 원본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에 따라 미세먼지 예측 등 각종 기상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 국내 기상 관측망의 보완 및 대체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6. 사진상세 설명
내일(24일) 첫 실전 발사를 앞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3일 발사대로 이송된 뒤 기립까지 완료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23일) 오전 11시 33분 누리호 기립 작업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발사 당일 추진제와 연료, 산화제 등을 넣기 위한 '엄빌리칼 타워(umbilical tower·발사체에 연료 등을 공급하는 탯줄과 같은 타워)' 연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누리호는 오늘(23일) 아침 7시 20분 무인 특수이동 차량에 실려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나왔습니다. 이후 오전 8시 45분에 제2발사대로 이송이 완료됐습니다.
과기부는 내일(24일) 오후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 상황, 우주 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다음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예정된 누리호 3차 발사 예정 시간은 내일(24일) 저녁 6시 24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