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very of coffee][어원][커피명칭] [칼디의전설][오마르의전설][커피음료로발전][커피의효능]♧♧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따뜻한 음료가 생각나니
행복의 나라로 데려다 줄
향 좋은 커피를 내려보자~~^^

오늘부터 저는 커피(coffee)의 세계를 초심의 마음으로 복습하기로 했어요.
그동안 배워왔던 [커피학][커피 추출/coffee extraction][에스레소/espresso], [브루잉/brewing], [센서리/sensory], [라테아트/latte art], [로스팅/roasting] 등등!
하나하나 세심하게 열심히 해보렵니다.
그중 커피의 기본인 커피의 역사부터, 발견 과정을 알아볼게요.

관심 있는 분들은 살짝 들어오셔 어 같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차 한잔 준비하고~

아시는 내용의 반복 이겠지만 상상력을 동원해서 재미있게 읽어보실게요.
Discovery of coffee
커피의 역사는 동아프리카로서부터 시작해, 중동, 유럽, 인도 등으로 퍼지면서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커피가 퍼진 기록을 가리킨다.

어원
커피의 식물 학명은 카파(caffa)로 부르고 영어로 커피(coffee), 이탈리아어로 caffe, 독일어로 kaffee, 프랑스어로 cafe, 일본어로는 고이(コ-ヒ-)라고 부른다.
커피(coffee)라는 말은 아랍어 카흐와(قهوة)에서 오스만 터키어 카흐베(kahve)로, 여기서 다시 네덜란드어로 코피(koffie)로 간 것이 1582년에 영어로 들어간 것이다.
아랍어 '카흐와'는 원래 포도주의 한 종류를 가리키는 용어로, 식욕을 억제하는 까닭에 '배고픔을 덜다'는 의미의 '카하'(قها)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받아들여진다. 다른 견해로는 '힘', '에너지'를 의미하는 '쿠으와'에서 왔다거나, 중세 에티오피아에 위치했던 카파 왕국이 커피를 아랍 세계에 전해주었기 때문에 거기서 왔다는 의견이 있다.

우리말의 커피는 영문식 표기 coffee를 차용한 외래어다. 이 커피(coffee)라는 단어는 영국에서 1650년경 블런트 경이 coffee라고 부른 것을 시작으로, 미국을 통해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이다.
커피가 한국에 처음 알려질 당시에는 영문표기를 가차(假借)하여 '가배'라고 하거나, 빛깔과 맛이 탕약과 비슷하다 하여 서양에서 들어온 탕이라는 뜻으로 '양탕국' 등으로 불렸다. 가베라는 말은 고위층에서 주로 사용되었고, 평민층에서는 가비 차 또는 양탕국으로 불렀다. 그러다 이후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가배차라는 말은 사라지고, 미군정의 영향으로 커피라는 외래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커피의 시작
커피가 확실하게 어떻게 유래되었는지는 기록이 없다. 그러나 커피나무는 동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의 카파 주에서 발견되었고 서기 850년쯤에 시작된 것으로 증명되었으나, 어떤 지식가들은 중동의 예멘에서 서기 575년쯤에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에티오피아의 산속에 있던 유목민족들이 커피음료 대신 커피 열매를 통째로 먹었을 거라고 하며, 에티오피아의 갈라 족 (오늘날 오 로모 족)은 이 커피나무의 열매랑 동물 비계를 정전력을 가하려는 뜻에 섞어 먹었는데, 이와 같이 커피의 섭취하는 문화는 에티오피아에서 시작했다는 점에 더욱 확실해진다. 에티오피아에서 처음 커피를 발견했을 때 '번' (ቡና)이라고 불렀으며, 이 커피 열매를 다양하기 섭취하기 위해 퀴시르 (قشر)라는 달콤한 커피 와인이나 돼지비계랑 커피를 섞은 간식처럼 커피를 이용한 요리를 많이 만들었다.
논설
커피는 생 상태로는 빨갛고, 체리같이 생긴 베리 형태다. 대부분 커피의 설들은 이 열매로 시작을 가리킨다.

커피나무는 아프리카 북동쪽에 있는 에티오피아(Ethiopia) 고산지대 숲 속의 키가 큰 나무 밑에서 자생하고 있던 식물이었다.
커피나무를 언제 인류가 처음 발견하고 사용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고 다만 이에 관한 '칼디(Kaldi)의 전설', '오마르(Omar)와 공주의 전설이 있습니다.
The Legend of Kaldi
(칼디의 전설)
커피의 설로 제일 인정받고 가장 오랫동안 알려진 얘기는 11세기에 아비시니아 제국 (현재 에티오피아)의 어느 설이다 (어떤 설들은 서기 850년이라고도 주장한다.).
에티오피아의 높은 지대에서 칼디라는 염소지기가 그의 염소들이랑 같이 음식 찾으러 산책하러 갔으며, 산책이 끝날 때쯤 되면 원래 돌아오는 염소들이 그날에는 안 돌아왔다. 칼디가 염소들을 찾어러 갔는데, 어느 관목에서 빨간 베리를 따먹고 활기차게 뛰는 모습으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 베리를 먹은 염소들은 그날 밤에 계속 활발했으며, 불면증으로 수면을 못 취했다고 한다.



칼디는 이 베리들의 효능을 보기 위해 직접 베리들을 섭취했고, 정력적인 효과를 주었다고 한다. '천국에서 온 베리들'이라고 믿었던 칼디는 자기 지역의 수도원장에게 이 베리들을 소개했지만, 칼디의 급하고 변한 성격으로 인하여 수도원장이 그 베리들은 신의 저주라고 대신 설득되어 화롯불에 태워버렸다. 그러나 불에 타고 있었던 그 베리들은 커피콩으로 구워지면서 커피 향 냄새가 수도원에 퍼졌고, 수도원에 있던 사람들은 커피콩에서 흘려 나오는 카페인으로서 활발해지며 같이 효능을 느꼈다.
며칠 후, 한 수도자가 칼디가 소개한 커피베리들이 자기의 기도들이랑 예배들에 해결을 줄 수 있다고 믿었기에 다시 그 화롯불에 남아있었던 커피콩들을 건져내어 물이랑 섞어 마셨다. 다른 수도자들도 피곤함을 몰아내려고 직접 빨간 커피베리들을 가꾸기 시작했으며, 커피콩에다 물을 섞어 마시기 시작했다. 이렇게 커피음료가 탄생했다고 한다.

The Legend of Omar and the Princess
(오마르와 공주의 전설)

예멘의 모카라는 도시에서 전해지는 설이다. 이슬람 종교의 제자였던 오마르가 기도로 아픈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는 위력을 가졌는데, 어느 날, 그가 모카에 전염병이 돌았고 모카의 공주도 전염병에 걸려 오마르의 치료를 받다가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이에 왕의 노 여여 움을 산 오마르는 아라비아의 사막으로 추방당했으며, 오사브 동굴 속에 죽도록 내버려 두었다. 굶어 죽는 걸 피하기 위해서 오마르는 옆에 있던 관목의 열매를 섭취하려 했는데, 너무 써서 열매들을 구웠고, 열매들이 너무 딱딱해져서 뜨거운 물에 우려먹었다고 한다. 커피의 활발력이 가하면서 계속 동굴 속에서 살아남았으며, 이 '마법의 열매' 소문이 모카까지 퍼지게 되었다.
The Legend of archangel Gabriel(대천사 가브리엘의 전설)

이스라엘의 도시에 이름 모를 역병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천사 가브리엘이 솔로몬 왕에게 찾아가 커피 열매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치료하라고 하였고 솔로몬은 그 커피를 이용하여 백성들을 치료하였다는 전설이고.
두 번째는 밤새 기도하느라 병에 걸린 마호메트를 위해 천사 가브리엘이 꿈에 나타나 커피를 전해 주어 병을 치료하라 했다는 전설입니다.
The Legend of Bird
(새의 전설)

새의 전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전설입니다.
홍해 근처 어딘가에 화려한 깃털로 온몸을 장식한 노래하는 새가 나타나. 한 남자에게 가서 노래를 했는데 산 위에 하얀 꽃 밭이 있는 곳에 모든 병을 치료할 약이 있다고 해서 남자는 산에 올라가 커피를 채취해 병을 치료했다는 전설입니다.
이중 칼디의 전설이 가장 많이 전파되고 오늘날까지 신빙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그림들만 봐도 알 수 있죠?^^
커피에 관한 기록과 음료로의 발전
옛 문헌에서 커피에 관한 기록을 살펴보면 대부분 약리적 효능에 관한 서술이 많은데 이는 커피가 애초에
음료보다 약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커피가 처음 문헌에 등장한 것은 900년경 아랍의 의사 라제스(Rhazes.865-925)에 의해서이다.
그는 문헌에서 커피를 분카(bunca)또는 분컴/분춤(bunchum)이라 불렀다.
이후 1000년경 페르시아의 저명한 의사이자 철학자인 아비 세나(Avicenna.980-1037)는 커피의 약리효과에 관해 처음으로 기술하였다. 커피의 존재를 유럽에 처음 알린 사람은 독일의 의사이자 식물학자인 라우볼프(Leonhard Rauwolf.1535-1596)로 그는 중동지역을 3년 동안 여행한 후 펴낸 여행기에서 그 지역 사람들의 커피 마시는 풍습과 커피의 약리적 효능에 관해 서울 하였고 , 이 책에서 커피를 '차 우베(chaube)'라 언급하였다.
[1582년 라우볼프가
<동방 국가들로의 여행> 중 커피에 대한 내용이 있어 본문 인용합니다.
커피는 소화에 좋은 민간 처방으로 사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네요.
"무엇보다도 이건 좋은 음료로 그들은 이를 귀하게 여겼고, '차 우베'라고 불렀으며,
마치 먹물과 같이 검은 빛깔로 쇠약한 위에 좋은 효과가 있었다.
그들은 이를 이른 아침에 마시곤 했으며, 또한 공개된 장소에서 아무런 거리낌이 없이, 누구 앞에서든, 질그릇이나 사기그릇에 담아 마시는 습관이 있었다. "라고 썼다.
커피는 처음에 물에 넣고 죽처럼 끓인 다음 먹기도 하였고 커피 열매를 발효시켜 와인처럼 마시기도 하였으며 배가 아플 때는 약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또 열매를 으깬 다음 동물서 지방을 버무려 여행 갈 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량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그 후 커피 씨앗에 열을 가하면 고소한 향이 난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이를 분쇄한 것에 물을 부어 마시면서 커피는 비로써 하나의 음료로 탄생한 것이다.

칼디의 전설로 발견된 커피!
그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그윽한 커피를 모르고 지났을 수도?
아니다 다른 누군가에 의해 발견되었겠죠?ㅎㅎ
커피가 발견된 시점과 커피의 어원을 살펴보았는데요.
처음엔 약용으로 쓰였다는 게 핵심이네요
우리가 아는 코카콜라도 처음엔 약국에서 약용으로 팔리던 건데~~^^

두 음료 모두 지금까지 최고잖아요?^^
오늘은 워밍업 모드로 가볍게
커피의 역사를 재미있게 알아보았어요.
다음엔 어떻게 세계 여러 나라로 전파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커피 드시고 가세요~~^^

일부 내용 출처:새롭게 공부하려고 추천받아 산 책이에요!
"all new 커피 인사이드"
커피에 대한 모든 게 상세하게 들어있는~~^^
독서에 취미가 있는 분들께 커피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추척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