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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 A형독감]☆☆☆ 福建─型毒感(복건형독감)

I feel pretty 2022. 12. 2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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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 A형 독감

2000년부터 세계적으로 유행한 파나마 독감의 변종이다. 2002년 중국 푸젠성[福建省]에서 처음 발견된 독감이라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듬해 초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발생한 뒤, 곧이어 영국·프랑스 등 유럽과 미국을 거쳐 2003년 2월에는 타이완에서도 환자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영국에서 8명, 미국에서 4명이 죽었다.

경로는 환자가 기침을 하거나 말을 할 때 나오는 미세한 입자에 들어 있는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된다. 잠복 기간은 18~72시간이다. 증상은 38℃ 이상의 고열·기침·인후통·두통·관절통 등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하다. 심할 경우에는 폐렴·심장병 등 합병증을 일으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예방법으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을 철저히 한다. 감기 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 온도는 18~20℃, 습도는 60% 정도를 유지한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걸리기 쉬우므로 세심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백신 접종을 할 경우 50% 정도의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에서도 2003년 11월 한 어린이에게서 푸젠 B형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나, B형은 A형에 비해 증세가 가벼워 완치되었다.

서부 13개 주 어린이 20여 명 사망... 예방접종 서둘러야

지난 한 달간 콜로라도주와 남가주 등 서부 13개 주에서 20명 이상의 어린이를 사망케 한 독감이 뉴욕 뉴저지를 포함한 동부지역으로 빠르게 옮아오고 있어 서둘러 예방 주사를 맞거나 인파가 몰리는 곳은 가급적 피하는 등 철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병세가 30년 만에 최악일 것이란 예상을 사고 있는 이번 독감은 특히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약자들에게 치명적이어서 일단 감염되면 1~2개월 동안 고열과 기침을 동반하다 기관지염 및 폐렴 등의 합병증을 유발,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 뉴욕지구 개업 의사협회 회장 김우석(호흡기 내과 전문의) 박사는 최근 들어 백신접종을 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으나 보유하고 있는 백신이 부족, 65세 이상 노인과 어린이 및 당뇨와 고혈압, 폐렴 환자를 우선 대상으로 접종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으면 건강 유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리 종합병원 일반내과 아가사 송 전문의는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무료 예방접종 행사 등으로 노인 독감 환자가 생각보다 적게 발생하고 있으나 며칠 전부터 목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독감백신은 접종 후 4주 내지 6주 만에 항체가 형성되는 만큼 미리미리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욕 한의사 협회 진광훈(한양당 한의원 원장) 회장도 한의원들은 주로 오랜 독감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며 일주일 이상 독감이 떨어지지 않는 분들은 구미강활탕, 삼소음, 형방태독선 등 감기치료와 예방을 위한 한약을 복용,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 전역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푸첸 A형’ 독감은 예방접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질병통제연구소(CDC) 의료전문가들은 이번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평년의 두 배인 7만여 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독감종류가 많네요
항상 예방이 중요해요.
올 겨울도 독감예방접종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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